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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립고궁박물관 우리가 여행할 때 빠질 수 없는 곳이 박물관인데요. 오늘은 대만 국립고궁박물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대만 국립고궁박물관은 타이베이 북부에 있는데요. 지하철 스린역 1번 출구로 나와 오른쪽 왓슨스 앞 버스 정류장에서 30번, 255번, 304번 등을 타고 국립고궁박물관(구궁보우위안)역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저희가 박물관을 찾은 날은 비가 왔습니다. 대만은 생각보다 비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대만 국립고궁박물관(구궁보우위안)은 '중화 문화의 보고'라고 불릴만큼 많은 중국의 유물들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중국 송, 원, 명, 청의 4대 왕조 대대로 내려오는 유물과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유물의 수가 69만점이 넘어서 한번에 전시하기가 어려워 3~6개월 단위로 교체 전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 2024. 12. 17.
대만 시먼딩, 타이베이 마사지 족체양생관 대만 여행하면 마사지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대만 두번째 자유여행 때 갔었던 마사지샵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서문족체양생관이라는 곳인데요. 시먼딩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4~5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대만의 명동이라 할 수 있는 시먼딩 거리와 매우 가까운 곳입니다. 타이베이 지하철 역에서도 10여분 정도 걸리는 걸에 있습니다. 저희는 자유여행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많이 걸은 탓에 다리도 아프고, 마사지로 피로도 풀겸 마시지샵을 찾게 되었는데요. 마침 숙소가 시먼딩에 있어서 가까운 마사지샵 중 구글 평점이 좋은 곳으로 선택했어요. 밤 늦은 시간에도 굉장히 손님들이 많았는데요. 주로 외국인들이었고, 대부분 누가 봐도 한국인 손님들이었습니다. 여기 평점 한국인 관광객들이 다 준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요. 영업.. 2024. 12. 17.
대만 온천 여행, 우라이 온천, 베이터우 온천 대만 여행하면 온천 여행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오늘은 우라이 온천과 베이터우 온천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우라이에 대해 알아보면.. 우라이는 대만 원주민 14개 부족 중 타이야족이 모여 살던 마을이라고 하는데요. 우라이라는 지명은 원주민어로 '뜨거운 물에서 김이 난다'는 뜻의 ulaikirofu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300여년전 온천이 발견되고 온천마을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대만에 도착해서 숙박을 하고 다음날 우라이로 이동을 했었는데요. 우라이는 타이베이 메인 버스역(고속철도역과 가깝습니다.)이나 지하철 신뎬역 1번 출구로 나와 뵈는 버스정류장에서 849번을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됩니다. 우라이에서는 꼬마기차를 타고 우라이푸부(우라이폭포)를 보고 케이블카를 타고 .. 2024. 12. 13.
대만 춘수당 우육면, 시먼딩 현지인 우육면 맛집 푸홍뉴러우멘 대만에 오면 꼭 먹어야 할 여러 음식 리스트 중에 빠지지 않는 것이 우육면인데요.대만 여행에서 우육면을 여러번 먹어보았는데, 그 중 춘수당 우육면과 시먼딩 현지인 우육면 맛집으로 알려진 푸홍뉴러우 (fuhong beef noodles(富宏牛肉麵)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먼저 춘수당입니다. 춘수당은 여러 지점이 있지만 저는 중정기념당 바로 앞에 있는 춘수당을 갔었어요. (본점은 타이중에 있다고 해요. 구글지도로 춘수당 버블티 원조집으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춘수당은 우육면과 공부면이 평이 좋아서 우육탕, 공부면(쿵푸면)을 주문했구요. 버블티도 각 한잔씩 주문했어요.여행 첫 우육면이어서였을까요? 맛있었어요. 소고기 육수에 각종 야채와 고기를 곁들인 국수를 먹는 느낌이었는데, 살짝 (면을 넣은) 갈비탕을 먹.. 2024.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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