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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자유여행, 짐 보관 어떻게 할까? 국내외 여행에서 제일 신경 쓰이는 것 중 하나가 여행지에서 짐을 어떻게 보관할까 하는 부분인데요.오늘은 대만 여행시 짐 보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유를 드리겠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숙소 체크인 시간과 여행 일정 시간이 맞아서 체크인 후 숙소에 짐을 보관하는 방법인데요.대부분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이고, 다음날 오전 11시 체크아웃입니다. 숙소를 잡을 때는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을 꼭 확인하세요~그리고 다행스러운 것은 대만의 대부분 숙소에서는 체크인 전에 무료 짐 보관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거에요.그래서 일찍 숙소에 가서 체크인 전에 짐 보관을 요청하시면 됩니다. 이부분도 숙박 예약 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나와있지 않더라도 요청하면 짐을 무료로 맡길 수 있습니다.  .. 2024. 12. 7.
대만 타이베이, 시먼딩 85도 카페에서 소금커피 꼭 먹어보세요! 대만 시먼딩 무지개 횡단보도입니다. 이날은 청산왕축제(청산왕제전) 행사 퍼레이드와 북적이는 사람들로 사진 찍기 어려운데 겨우 한컷~! 찍었네요. 오늘 소개드릴 것은 85도 커피에요. 시먼딩에 있더라구요~ ㅎㅎ85도 커피는 소금커피가 유명하다고 해서 소금커피를 시켜봤습니다. 커피류 외에도 베이커리도 팔고 있는데요. 내부에서 먹는 경우보다 테이크 아웃을 하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저희는 이동을 해야해서 테이크 아웃을 했어요 .소금커피를 주문할때 당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당도 100% Normal로 주문해야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되어 있어서 100%로 해서 주문을 했는데요. 드디어 소금커피가 나왔는데요. 어떤맛일지 궁금했는데요. 아메리카노에 짭짤한 소금이 곁들여진 아인슈페너 같은 느낌으로 크림의 달콤 짭.. 2024. 12. 4.
타오위안공항 근처 가성비 숙소 블루워터호텔(藍水輕旅), 근처 아침식당(傻師傅湯包) 대만여행 때 밤늦게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하기 때문에 미리 아고다를 통해 블루워터 호텔(藍水輕旅)을 예약했었어요.공항과 가깝다는 장점가 숙박비가 저렴해 가성비가 좋다는 평이 있어서 가게 되었는데요. 뒤늦게 안 거지만 공항에서 타이베이로 가는 심야버스가 있기 때문에 타이베이를 중심으로 여행을 한다면 타이베이에 숙소를 잡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12시가 넘은 시각 타이오위안 공항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블루워터 호텔로 왔습니다. 공항에서는 공항택시 탑승장이 있어요. 택시 그림이 그려진 택시 탑승장 안내 표지판을 따라 가보면 12번이라고 쓰여진 곳인데 택시 탑승을 도와주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16~7분 정도 달려서 블루워터 호텔(1박에 5~6만원)로 왔습니다. 공항에서 바로 와서 늦게 체크인하는.. 2024. 12. 3.
대만 용산사, 청산왕 축제, 용산사 야경 오늘은 대만 시먼딩에서 가볼만한 곳 중 하나인 용산사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대만 자유여행 일정 중 원래 계획은 오전에 중정기념당을 들렀다가 단수이에서 일몰을 보고 샹산 전망대로 가서 야경을 보는 일정으로 잡았었는데 지하철을 잘못 타는 바람에 시간상 시먼딩 인근 관광을 하기로 일정을 급변경했었어요.이게 전화위복이 되어 용산사 청산왕 축제를 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다음날로 바꾼 단수이 일정도 좋았습니다.)그럼 용산사 이야기로 들어가볼게요~용산사(룽산쓰)는 1738년에 세워진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에요.사당의 주신인 관세음보살상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본당에 폭탄이 떨어졌을때도 전혀 손상되지 않아 영험한 불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용산사에 관세음보살, 문수보살, 관성제군 등을 모시고 있는데요.. 2024.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