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볼만한곳, 북촌한옥마을, 포토존

오늘은 서울 북촌한옥마을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북촌 한옥마을은 가회동과 삼청동에 위치한 한옥마을인데요. 600년전부터 양반들이 살던 곳으로 과거 권문세가들이 지역이었지만 일제 강점기에는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거주했던 지역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당시 주택공사 대규모 건설, 분양방식)

 

현재 한옥보존지구로 대규모 한옥 밀집지역으로 한국의 정서가 느껴지는 북촌 한옥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럼 북촌한옥마을 어떻게 찾아오면 될까요?

북촌한옥마을은 서울시 종로구 계동길 37에 위치해있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주차공간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조금 거리가 있는 곳에 주차를 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편리하실 수 있는데요. 지하철은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와 걸어가실 수 있는 거리입니다.  저희는 북촌한옥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고 이동을 했었어요.)

북촌동 한옥마을은 이름 그대로 한옥들이 모여있고, 다양한 한옥 체험들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한데요. 가보면 한복을 입은 외국인들이 기념샷을 찍고 있는 모습을 흔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상점이나 대부분의 건물이 한옥으로 이뤄져 있어요. 

저희 일행은 한옥마을 인근을 둘러보고 남산타워가 보이는 한옥마을 포토존으로 향했는데요.

인터넷에 나와있는 포토존을 보고 찾으려고 하니 생각보다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인근 주민이나 관광객들에게 물어봐도 잘 모른다고 해서 약간은 헤매고 있었는데, 예상외로 외국인들이 더 잘 알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물어물어 드디더 포토존에 도착했답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첩첩히 쌓인듯한 한옥들의 기둥들이 보이고, 한복을 입고 있는 사람들도 보이는 가운데 멀리 남산타워가 보이는 한옥마을에 오면 꼭 들러줘야 하는 포토존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1길 57 인근-여행 다녀온 후 인터넷에서 다시 찾았습니다. )

참고로 한옥마을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너무 조용하게 사진을 찍고 구경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익선동에 갔다가 조금 걸어서 북촌동 한옥마을로 와서 구경을 했는데요. 

익선동은 아기자기하면서 아날로그한 분위기에 외국인들도 많고, 연인들 데이트 하기도 좋았던 곳이기도 해요.

서울 여행하시는 분 전통적인 한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북촌한옥 마을은 어떠신가요?

근처 경복궁과 창덕궁도 있어 한국의 고풍적인 분위기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다만 인근 광화문 광장이 있어 주말에는 약간 시끄러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