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갈 때, 이제 줄 서지 말고 온라인 체크인 하세요~!

어플없이 베트남 여행을 컨셉으로 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인 풍향고에서는 모바일 체크인에 대해 언급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요즘은 해당 비행사 카운터에서 체크인하는 것뿐만 아니라 모바일로 온라인 체크인도 가능합니다. 

이용 가능한 시간은 보통은 항공편 출발 24시간 전에서 1시간 30분 전까지 가능합니다. 

 

그럼 온라인 체크인 어떻게 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저는 지난 대만여행 때 이스타 항공을 이용하였는데요. 한국에서 대만으로 갈때는 온라인 체크인 기능을 몰라서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했는데, 승무원분이 연락처를 묻더라구요. 수화물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연락처를 알려드렸는데, 대만에서 한국 입국하는 날 오전에 온라인 체크인 안내 카톡이 왔습니다. 

 

그리고클릭하면 셀프 체크인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있어요.  

그럼 셀프체크인으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그림이 나옵니다. 

이름(여권에 기재된 영어 이름)을 쓰고, 항공권 예약한 예약번호를 누르면 제가 예약한 항공권 정보가 나오고, 내가 원하는 좌석 선택과 체크인 완료까지 1~2분 시간 내에 끝내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큐알(QR)코드가 찍힌 모바일 탑승권이 발급이 됩니다. ^^

체크인이 너무 편하고 쉬워졌어요. 

 

만약 카톡을 받지 못하셨다면 이스타 온라인 체크인 홈페이지에서도 하실 수가 있어요.

이스타 온라인 체크인

 

해당 항공사의 주소를 모르시더라도 검색어에 이스타 모바일 체크인 과 같이 해당 항공사와 모바일 체크인을 키워드로 검색해보시면 상단에 링크 주소가 뜹니다. 거기를 들어가면 바로 모바일 체크인할 수 있는 사이트로 이동이 되고, 이후 작업은 모바일로 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아시아나 모바일 체크인, 대한항공 모바일 체크인.. 항공사와 모바일 체크인 키워드로 검색하면 바로 해당 사이트 찾으실 수 있습니다. )

 

참 생각보다 쉽죠? 

다만 주의하실 점은 모바일 체크인을 하셨더라도 수하물 체크인은 따로 하셔야 되요. 

여권과 모바일 탑승권을 가지고 가시면 해당 항공사 카운터로 가면 됩니다. 

모바일 체크인 하신 분들은 따로 수하물 체크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일반 체크인하시는 줄을 서지 않으셔도 되요~

 

요즘은 아시아나 항공이나 대한항공 같은 경우는 셀프백드랍(자동수하물위탁)이라고 해서 탑승객이 직접 수화물을 위탁하는 셀프서비스가 있어 예전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이제는 줄 서지 말고, 빠르게 모바일 체크인 이용해보세요~  :)

 

그럼 즐거운 여행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