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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일기24

대만 용산사, 청산왕 축제, 용산사 야경 오늘은 대만 시먼딩에서 가볼만한 곳 중 하나인 용산사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대만 자유여행 일정 중 원래 계획은 오전에 중정기념당을 들렀다가 단수이에서 일몰을 보고 샹산 전망대로 가서 야경을 보는 일정으로 잡았었는데 지하철을 잘못 타는 바람에 시간상 시먼딩 인근 관광을 하기로 일정을 급변경했었어요.이게 전화위복이 되어 용산사 청산왕 축제를 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다음날로 바꾼 단수이 일정도 좋았습니다.)그럼 용산사 이야기로 들어가볼게요~용산사(룽산쓰)는 1738년에 세워진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에요.사당의 주신인 관세음보살상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본당에 폭탄이 떨어졌을때도 전혀 손상되지 않아 영험한 불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용산사에 관세음보살, 문수보살, 관성제군 등을 모시고 있는데요.. 2024. 12. 2.
대만 타이베이 시먼딩 맛집 천천리, 후식으로 삼형매 빙수(행복당 흑당버블티) 대만 여행에서 시먼딩에서 발 마사지와 쇼핑, 식사를 했었는데요. 오늘은 시먼딩에서 먹었던 가성비 맛집 소개와 그 근처에 있는 삼형매 빙수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시먼딩 역에서 도보로 5~6분 거리에 굴전이 유명한 맛집인 천천리 입니다. 제가 갔을 때 이미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나중에 식사를 하고 나왔을때는 줄이 더 길어서 정말 소문난 집이구나 싶었어요.천천리는 한국 손님도 많아서인지 한글 메뉴판도 있어서 메뉴를 주문 했어요.굴전(70)과 돼지 조림 비빔밥(35), 무전(60), 쌀국수(45)를 시켰어요.대기하는 동안 미리 주문을 받기 때문에 자리에 착석하면 음식이 빨리 나옵니다. 계란을 입힌 굴전을 먹으면 안에 굴이 살아있어요. 그런데 전혀 비리지 않고 맛있어요. 다만 흠이라면 양이 너무 적.. 2024. 12. 1.
우라이 여행, 우라이 꼬마기차, 우라이 폭포 관람 및 풀문스파 후기 오늘은 어제에 이어 우라이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사실 예전처럼 패키지 여행을 가려고 했다가 우라이도 가고 싶고, 단수이도 가고 싶고, 베이터우도 가고 싶은데, 모두 갈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잘 찾지 못해서 자유여행을 가게 되었었는데요. (우라이 여행 코스 : 타오위안에서 아침식사, 우라이 라오제, 우라이에서 점심식사, 우라이 꼬마기차, 우라이폭포, 우라이 온천욕) 대만에 밤에 도착해서, 타오위안 공항 근처에 숙박을 정하고, 하룻밤을 숙박한 후 아침에 근처 식당에서 샤오롱바오를 먹고, 우라이를 가기 위해 타이베이로 향했어요. (참고로 밤에 대만에 도착해도 타이베이로 가는 버스가 있기 때문에 타이베이에 숙소를 정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몰랐기 때문에 타오위안 공항 근처에 숙소를 .. 2024. 11. 30.
우라이 여행 점심, 멧돼지 소시지 저는 대만여행 패키지, 자유여행 다 가봤는데요. 개인적으로 자유여행이 더 기억에 남고 재밌었던 것 같아요.패키지에서 정해주는 거 말고 직접 찾아보고 먹고 싶은 곳, 가고 싶은 곳 찾아가니 더 좋았던 것 같은데요.오늘은 우라이 여행 중 먹었던 음식 소개해드릴게요.체크인 시간보다 일찍 숙소에가서 짐을 맡기고(대만 숙소에서는 짐 보관해주는 경우가 많아 좋더라구요.)점심을 먹으러 우라이라오제로 갔습니다. 라오제는 역사거리라는 뜻이라는데, 대만의 옛날 골목을 재현해놓은 거리라고 합니다. 우라이는 한국 사람들에게 유명한 관광지인지 손님 대부분 한국 사람이더라구요. 가보니 과일들도 팔고, 음식점도 몇군데 보이더라구요. 인터넷에 미리 찾아본 곳은 영업을 안해서 패쓰~하고일단 우라이에서 꼭 먹어보라고 들은 멧돼지 소시지.. 2024.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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